다운타운 뮤직센터 길을 건너면 바로 맞은 편에 그랜드 파크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도심공원 같은데요. 이곳에도 뭔가 특별함이 있습니다.
바로 저 분수인데요.
발목까지 첨벙거리는 분수대가 여름 물놀이 대신으로 각광을 받는 곳입니다.
분수대 뿐만 아니라 도시 한가운데 사막식물과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 또한 공원을 빛내는 요소입니다.
이런 커플 사진 어떤가요?
프사는 이렇게 찍는 거죠!
하지만 이 정도로는 그랜드파크는 도심공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5000마일을 비행기로 날아와서 관광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맛이 있습니다만.. ㅎㅎ
사실 이 공원의 진가는 밤에 있습니다.
밤이 되야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분수대 때문인데요.
LED 조명을 받은 분수대가 아주 특별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이런 사진도 나오고...
요런 사진도 나옵니다.
멀리 시청 건물이 보이네요.
색깔이 정말 아름답죠? 셀폰으로 찍은 거랍니다.
핑크핑크 합니다. ㅎㅎㅎ
위에 사진은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하는 모습입니다.
불꽃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 ㅎㅎ
사실 이 곳은 저녁이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관광객들이 혼자 돌아다니기엔 조금 으슥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여행객 혼자 돌아다니기에는 좀...
친구들이랑 함께 다니면 더 좋은 곳, LA 다운타운은 사랑입니다~! ^^
왠 광고카피를..
아니면 전문 가이드를 불러주세요. ^^;